창작/시 꿩 by [MAVERICK] 2009. 8. 28. 반응형 꿩 아무도 밟지 않은 수북이 쌓인 눈 위로 꿩 한 마리 날아들어 제 머리를 까딱이며 총총 산울타리 너머로 팔짝 창 너머 보일듯 말듯 어슴프레한 발자국만 남겼구나 반응형 좋아요공감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Like it! English 관련글 A crescent moon Edelweiss 대지를 위한 진혼곡 추억가 Like it! English[MAVERICK] 님의 블로그입니다.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