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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을 찾아서7

소세지야채볶음 갖은 야채를 볶다가 소세지와 양념(케첩, 굴소스, 간장, 전분, 다진마늘)을 넣고 함께 볶으면 끝. 작은 팽이버섯은 이렇게 달달 볶다가 만드는 요리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음. 눌러 붙음. 일단 볶는 것부터 시작하는 요리의 채소는 큼지막한게 좋음. 2015. 2. 7.
마파두부 덮밥 확실히 중국요리에는 전분이 들어가야함. 대강의 레시피를 보자면 식용류 고추가루 다진마늘을 볶다가 된장 풀은 물 넣고 끓이다가 갖은 야채와 두부를 넣고 끓이다가 막판에 감자전분을 푼 물을 넣고 두부가 으깨지지않게 저으면 끝. 하지만 두반장이 들어가야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음. 아류는 어디까지나 아류. 2015. 2. 7.
순두부 찌개 & 샐러리 야채 모듬 볶음 국과 찌개 중간 정도의 순두부 요리. 우선 칼로리가 다른 홈메이드 찌개에 비해 비교적 적다는 점이 매력적인 음식. 그리고 사실 샐러리 처리용으로 만들려했던 야채볶음. 근데 이게 웬일*_* 맛이 생각보다 좋았음. 역시 맛살같은 공장출신 제품은 달라도 뭔가 달라. 2015. 1. 31.
해독주스 내 몸의 나쁜 독소들을 배출시킬 수 있다기에 해독주스를 만들어 보았다.요즘 점점 내 귀가 얇아지는 느낌이 듬.양배추+당근+바나나+브로콜리+토마토+사과('양당이 바보같아서 토사물이 나올 지경')를 푹 삶아 믹서로 갈아 냉장보관해서 매일 한끼니를 해결.당근은 생각보다 안 익음. 토마토 생각보다 더 익음. 사과는 맨 마지막 갈 때 그때 집어넣음. 바나나는 집에 없어서 스킵~오늘 처치곤란 샐러리를 추가할 생각.점심을 계란 흰자와 해독주스로 때웠는데, 건강엔 좋다지만 칼로리가 낮은 탓에, 해 좀 기운다시프면 '오늘 저녁 뭐먹을고얌?'라고 나의 이드가 나의 자아에게 조용히 물어옴.계란 노른자가 다소 부스러진 까닭은 혹시나 상하진 않았을까 점검해보는 차원에서 좀 먹은 것. 2015. 1. 30.
청국장 정식 누나에게 칭찬받은 메뉴. 평소 좋아하는 생선튀김, 나물무침과 청국장 등으로 구성된 정찬. 미나리, 가지, 시금치 나물을 내가 직접 만들 줄이야. 일반적인 맛을 기준으로 봤을 때, 청국장 77%=>89% 점점 맛을 찾아감. 아마 국물이 쫄아서 그런 거 같음 미나리무침 60% 가지나물 90%=>96% 끼니때마다 점점 맛있어짐 시금치나물 78% 이면수튀김 95% 영문이름을 에드워드로 지어도 될 듯. Edward Shin 2015. 1. 30.
매생이국 어서 또 매생이가 좋다는 말에 마트에서 충동구매. 이미 며칠 전에 구매했지만 된장찌개, 카레에 밀려 어제 저녁에서야 제작.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맨처음 조개살과 마늘을 일반 식용류로 볶는 실수. 참기름으로 하라고 인터넷에서 그랬는데. 내가 만든 거의 모든 요리가 그렇듯 뭔가 겉도는 느낌. 매생이와 국물이 마치 물과 기름같아. 보통 그렇듯이 끓일수록 좋아지더라구. 담엔 다시마멸치 육수와 쌀뜸물을 함께 사용해야겠어. 오늘 된장찌개와의 질긴 인연을 드뎌 끊냈음. 2015. 1. 30.
카레 강황이 몸에 좋다는 말에 냉장고에서 주섬주섬 야채들을 꺼내 만든 카레. 생각보다 재료들의 크기를 작게할 필요가 있었고. 닭가슴살에서 나온 부유물들을 미리 제거하지 못한 책임이 큼. 4인분 정도로 만들어 그제 저녁부터 매 끼니마다 먹고 있으며 오늘 아침도 이미 예약됨. 참고로 어제 저녁엔 브로콜리를 삶아 추가시킴. 다 먹고 그릇 치울 때 이상하게 속이 불편함. 201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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