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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래요

구룡령 감자전, 싸가지 마세요!

by [MAVERICK] 201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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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울에 갈 때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지만, 구룡령 감자전을 지인들에게 맛보여드리기 위해 굽이굽이 산길을 타고 감.



이렇게 고개길 옆 공터에 감자전을 파는 곳이 더러 있는 것 같음.

서울방면으로 구룡령 못미쳐서 우편에 있는 곳이었는데, 감자전을 주문하니, 그 자리에서 강판에 가시더라...



그렇게 한 장을 먹고 옥수수막걸리 한통에 기억으론 대여섯장 정도 포장한 것 같음.


그런데 문제는 서울가는 길이 엄청 오래걸렸다는 것이다. 고갯길을 돌아 횡성까지 가서 그 길로 영동고속도로를 탔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물론 감자전은 잘 전달했지만 그 맛은 현지에서 먹었을 때보다 반의 반도 안되는 것 같았다. 


전 한 장에 6~7000천원 정도, 막걸리는 5,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결론은 감자전 테이크아웃은 비추! 하지만 즉석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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