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자사전1 세이코 T1000의 주인이 되다 세이코의 T1000의 주인이 된다. 가장 먼저 내 손을 거쳐간 전자사전은 샤프전자의 s60. 음, 그 녀석은 정말로 나무랄데 없는 사전이었다. 하지만 아리랑치기(정황으로 미루어볼때 거의 확실함.)로 그 녀석과는 이별을 해야했다. 그 후 내 손을 거쳐간 사전은 샤프전자의 s75. 그 녀석도 앞의 것과 같은 형제인지라 터치감이라던가 응답속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허락치 않았다; 실제로 샤프전자 s 시리즈는 발음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할 수 있고, 키패드, 응답속도 또한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하지만 이 녀석 또한 버스에 가방을 놓고 내리는 바람에 또 잃어버렸다. 나의 인내심은 여기에서 끝났다. 차마 s 시리즈를 더이상 살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었다.(결코 제품에.. 2007.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