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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에 나타난 D. H. Lawrence의 사상 ‘즐거운 지식, 공통의 삶, 다중의 지성 공간’을 내걸고 2007년 10월 5일 개원한 은 ‘대항대학(원), 대항학교, 대항학원’을 만들며 상호교육하고 토론하는 상설적 자기교육기관입니다. (홈페이지: daziwon.ohpy.com) 2009년 6월 29일 개강하는 이번 여름학기에 세속적인 성문학가로 세간에 알려진 영미문학의 거장 로렌스의 사상을 활력과 삶정치의 관점에서 다시 읽는 강좌가 마련되어 소개해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바라겠습니다. [문학] 산문에 나타난 D. H. Lawrence의 사상 강사 정남영 개강 2009년 7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7시 30분(8강, 104,000원) 강좌취지 로렌스(D. H. Lawrence)는 상업적 출판업자들에 의해서 ‘성’문학가로 잘못 알려져 있다. 들뢰즈와.. 2009. 6. 14.
영소설 스터디의 중요성 1 내가 영문과 출신이고 영어교육을 공부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정말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문학작품을 가까이 해야된다는 생각은 버릴 수가 없다. 문학작품 속에는 실로 엄청난 양의 어휘와 표현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작품들을 기피하는 현상은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고어(古語)을 비롯한 생소한 어휘들 접함으로써 증폭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대응하는 어휘의 원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언어학적으로 좀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토플 시험에 등장하려면 100년은 족히 걸릴 듯한 어휘들도 방대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 도대체 그런 어휘들을 익힐 필요가 있을까? 물론 익히지 않더라도 의사소통을 하는데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도 .. 2007. 5. 29.
봉사와 보상의 관계 우리 학교에서는 사회봉사학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의를 내리자면, 일정 요구되는 시간을 학교에서 지정해준 곳에가서 봉사활동을 하면 2학점을 주는 제도이다.(물론 수강신청 학점제한에도 해당되지 않아 학점을 채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제도이다.) 얼마전 한 친구에게서 문의를 받아 신청을 해주려고 했는데, 신청서까지 다 쓰고 보니, 그 친구는 지원자격이 안되는 것이었다.(급한 마음에 협조전을 대충 대충 읽어내려갔던 것이 실수의 원인이었던 것 같음.) 지원대상이 되는 강좌는 이미 자리가 다 차있고 해서, 미안한 마음에 전화를 걸어, 이야기는 해보겠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학점을 받기는 어려울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그 친구의 말인즉슨, 학점을 받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니, 봉사활동을할 수.. 2007. 2. 25.
My best wishes 1. 김지민처럼 멋진 여자 만나기 2. 멋진 선생되기 3. EVO의 주인되기 4. 2007. 1. 28.
세이코 T1000의 주인이 되다 세이코의 T1000의 주인이 된다. 가장 먼저 내 손을 거쳐간 전자사전은 샤프전자의 s60. 음, 그 녀석은 정말로 나무랄데 없는 사전이었다. 하지만 아리랑치기(정황으로 미루어볼때 거의 확실함.)로 그 녀석과는 이별을 해야했다. 그 후 내 손을 거쳐간 사전은 샤프전자의 s75. 그 녀석도 앞의 것과 같은 형제인지라 터치감이라던가 응답속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허락치 않았다; 실제로 샤프전자 s 시리즈는 발음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할 수 있고, 키패드, 응답속도 또한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하지만 이 녀석 또한 버스에 가방을 놓고 내리는 바람에 또 잃어버렸다. 나의 인내심은 여기에서 끝났다. 차마 s 시리즈를 더이상 살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었다.(결코 제품에.. 2007. 1. 25.
'치고빠지기'가 우리의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모임 속에 나타난 치고빠지기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에서 치고빠지기(이미 보통명사화되었기 때문에 띄어쓰지 않음.)에 능숙한 사람들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습관적으로 그럴 수도 있고, 의도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본인의 기분에 따란 행동한 것이 조직 전체에는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고, 이 글을 통하여 말하고자 싶은 것도 바로 그것이다. 아울러 지난 날을 스스로 반성하는 좋은 계기로 삼고자 이 글을 쓴다. 치고빠지기는 책임감 결여와 상당히 관련이 깊다. 즉, 아무런 책임감이나 의무감없이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할 때 이런 일이 생기게 되고, 마찬가지로 사명감이 없거나 본인의 안일함을 추구할 때 나타나기도 한다. 치고빠지기가 개인의 자질부족으로 인해 생기고, 개인의 인격형성에만 영향을 끼친다면 궂이 이 글을 쓸 .. 2007. 1. 24.
S3000 나는 항상 차의 옆모습만 상상해서 그린다. 계속 그렇게 해 왔기 때문이다. 그것도 좌측면만을 그려왔다. 2007. 1. 24.
자동차디자인1-패밀리룩(Familylook)의 중요성 우리가 길을 걷다보면 구체적인 모델명은 몰라도 어떤 차들을 보면 대충 벤츠 혹은 비엠더블유에서 만든 차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겉모양을 대강 훑어 보는 것만으로도 그 차를 어느 회사에서 만들었는 지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바로 패밀리룩이다. 내 짧은 식격에 비추어 볼 때 우리나라나 미국보다 유럽쪽에서 이러한 양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 같다. 다음의 사진들은 Mercedes와 BMW 대표적 그릴의 사진들이다. 패밀리룩을 지향하려는 시도는 국내에서도 수차례 진행되었다. 다음의 사진은 대우의 라노스와 레간자의 앞 모습을 담은 것이다. 패밀리룩의 경계는 무너진지 오래이다. 세단의 범위에서 벗어나 쿠페와 SUV의 경계를 넘나든다. 더구나 그릴에다가 헤드라이트까지 그 힘을 합친다면 그.. 2007. 1. 24.
명언 1. 약자는 항상 비참한 것이다. 어깨의 짐이 무거울수록 좋다. 그대는 그것을 짊어질 수 있는 사나이인 것이다. 2. 사람과 사람은 말이지, 처음에는 모두 초면이다, 형제이든 부모자식간이든. 허나 초면에서 자기의 장점을 상대에게 알릴 줄 모르는 자라면 쓸모가 없지. -오다 노부나가 2006.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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