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 내일은 더 행복하세요.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79

해양용어 2015. 5. 19.
아쉬움 아쉬움 길가에 핀 봐줄만한 꽃, 누군가의 집 화분에 심겨져그 순간 나는 후회와 통탄으로 내 자신을 질책했었지.근데 어쩌리요, 그것 또한 삶의 일부인 것을 하지만 그 자리, 그대 가장 존귀한 모습으로있으니, 나 감히 손 뻗어 그대 잎사귀 무당벌레조차 떨굴 수도 없어.이런 게 사랑이지.자책과 회환으로이런 게 사랑일 테지.순간 속 영원이 있다고 혀를 널름거리는 태양의 시샘 속에그대 한 때 청명했던 푸른 잎, 시들어지는 구나.아, 그저 한 숨 지울 수밖에 없네. 2015. 3. 10.
주문진 맛집 리스트(지극히 주관적인)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된 주문진 맛집 리스트입니다.물론 개인적 체험 및 귀동냥을 통해 얻은 귀한 자료들이지요. 2015. 3. 10.
강원도립대학 직녀관 휴게실 우리 학교에 이런 곳이 다있었나? 가구배치나 색상조합 등 부족한 것 하나없는 휴게실. 그 중에 화룡점정은 벽면 꽃화분 장식>< 2015. 2. 16.
소세지야채볶음 갖은 야채를 볶다가 소세지와 양념(케첩, 굴소스, 간장, 전분, 다진마늘)을 넣고 함께 볶으면 끝. 작은 팽이버섯은 이렇게 달달 볶다가 만드는 요리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음. 눌러 붙음. 일단 볶는 것부터 시작하는 요리의 채소는 큼지막한게 좋음. 2015. 2. 7.
마파두부 덮밥 확실히 중국요리에는 전분이 들어가야함. 대강의 레시피를 보자면 식용류 고추가루 다진마늘을 볶다가 된장 풀은 물 넣고 끓이다가 갖은 야채와 두부를 넣고 끓이다가 막판에 감자전분을 푼 물을 넣고 두부가 으깨지지않게 저으면 끝. 하지만 두반장이 들어가야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음. 아류는 어디까지나 아류. 2015. 2. 7.
순두부 찌개 & 샐러리 야채 모듬 볶음 국과 찌개 중간 정도의 순두부 요리. 우선 칼로리가 다른 홈메이드 찌개에 비해 비교적 적다는 점이 매력적인 음식. 그리고 사실 샐러리 처리용으로 만들려했던 야채볶음. 근데 이게 웬일*_* 맛이 생각보다 좋았음. 역시 맛살같은 공장출신 제품은 달라도 뭔가 달라. 2015. 1. 31.
식품 영양성분 검색 페이지 내가 먹는 음식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성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두 개의 페이지를 소개합니다.1.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http://goo.gl/ndt8sL2. 네이버건강 제공 http://goo.gl/edcEv 특히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페이지에서는 각 요리별 레시피도 제공되더라구요. 1.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 나트륨 엄청나네요. 국물까지 싹 다 마시면 이미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 초과랍니다. 2. 네이버건강 제공 여기까지는 식약처 제공 페이지와 엇비슷한데요,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시면 상세 레시피가 제공됩니다. 인터넷만 되는 태블릿 PC 하나만 있어도 요리책은 필요없을 듯 싶네요. 주방 싱크대에 전용 거치대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2015. 1. 30.
해독주스 내 몸의 나쁜 독소들을 배출시킬 수 있다기에 해독주스를 만들어 보았다.요즘 점점 내 귀가 얇아지는 느낌이 듬.양배추+당근+바나나+브로콜리+토마토+사과('양당이 바보같아서 토사물이 나올 지경')를 푹 삶아 믹서로 갈아 냉장보관해서 매일 한끼니를 해결.당근은 생각보다 안 익음. 토마토 생각보다 더 익음. 사과는 맨 마지막 갈 때 그때 집어넣음. 바나나는 집에 없어서 스킵~오늘 처치곤란 샐러리를 추가할 생각.점심을 계란 흰자와 해독주스로 때웠는데, 건강엔 좋다지만 칼로리가 낮은 탓에, 해 좀 기운다시프면 '오늘 저녁 뭐먹을고얌?'라고 나의 이드가 나의 자아에게 조용히 물어옴.계란 노른자가 다소 부스러진 까닭은 혹시나 상하진 않았을까 점검해보는 차원에서 좀 먹은 것. 2015. 1. 30.
청국장 정식 누나에게 칭찬받은 메뉴. 평소 좋아하는 생선튀김, 나물무침과 청국장 등으로 구성된 정찬. 미나리, 가지, 시금치 나물을 내가 직접 만들 줄이야. 일반적인 맛을 기준으로 봤을 때, 청국장 77%=>89% 점점 맛을 찾아감. 아마 국물이 쫄아서 그런 거 같음 미나리무침 60% 가지나물 90%=>96% 끼니때마다 점점 맛있어짐 시금치나물 78% 이면수튀김 95% 영문이름을 에드워드로 지어도 될 듯. Edward Shin 2015. 1. 30.
반응형